맛집

용인 '복성칼국수' 방문 후기

채원파파 2023. 6. 25. 20:40

안녕하세요 채원파파 입니다.

6월부터 엄청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날씨이지만 , 저희는 뜨거운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역시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직 돌도 안된 아기와 멀리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용인 터미널과도 거리가 좀 있는 위치에 있어 자차 없이는 방문이 힘들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 부터 오후 21:00

시내와 거리가 좀 있는만큼 식당은 엄청나게 넓습니다.

주차공간도 어림잡아 20대는 넘게 주차 가능한 공간입니다.

보리밥은 무료로 제공되며 셀프입니다!

식당 내부는 굉장히 넓어 단체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간입니다.

보리밥은 무료로 제공되며 셀프네요. (사실 계산하고 나갈때 발견했습니다 ㅠㅠ)

메뉴판

메뉴는 샤브 칼국수도 있고 일반 바지락 칼국수도 있네요.

샤브샤브를 다 먹어갈때 쯤 직원분에게 면을 요청하면 왼쪽 사진의 공간에서 바로바로 면을 뽑아줍니다. 

큰 식당답게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래요 ㅎㅎ

저희는 샤브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연애할때부터 등촌칼국수를 자주 갔었는데.. 이런 샤브칼국수를 둘 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ㅎ

고기까지 포함해서 1인분 만원이니 요즘 물가생각하면 괜찮네요ㅎㅎ

김치는 겉절이인데 매콤 달달한게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바글바글 끓으면 고기넣고 야채랑 뜸뿍 퍼서 소스찍어 드심 됩니다 ㅎㅎㅎ

고기,야채 추가

먹다보니 약간 부족한듯 하여 '고기야채추가(15,000원)' 추가주문 했습니다.

야채가 쟁반 넘치도록 담겨와서 바로 냄비에 털어 넣었네요 ㅎㅎ

고기양도 꽤나 많습니다.

 

칼국수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 '샤브 칼국수' 이기에 칼국수를 안먹고 갈 순 없겠죠 ㅎㅎ

면 뭉치지 않게 살살 저어가면서 3분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직원분이 안내해줍니다)

면은 약간 두껍지만 쫄깃하게 씹히고 국물이 잘 스며들어 아주 맛있는 칼국수였습니다.

 

집주변에 이런 샤브 칼국수를 파는곳이 없었는데 생각날때 종종 방문할 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