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성도 노형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채원파파 입니다ㅎㅎ

이번 연휴에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비가내려... 힘든 여행이었지만 간만에 다녀온   제주도는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저희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유명한 '숙성도' 라는 고깃집 입니다.
제주도 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희는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숙성도 노형본점' 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출발하기 전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일행이 모두 없으면 입장이 안되더군요.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가게 근처 SK주유소 바로 뒤에 있습니다.)
 

메뉴

저희는 직원분의 추천으로 '960 숙성 뼈등심' 1인분과
'720 이백살' 1인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가 기본 제공됩니다.

 
 

저희는 별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본관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 입니다.

저희는 아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아기의자가 유무를  정말 중요시 하는데요...
센스있게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뼈등심은 말그대로 뼈가 붙어서 나오는 돼지 등심 부위 입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고기 위에 명란젓, 고사리장아찌, 구운 백김치를 먹기좋게 놔주셨습니다 ㅎㅎ

직원분이 처음으로 뼈등심 부위를 소금만 찍어서
주었는데 입에 넣자마자 이곳이 왜 줄서서 먹는
유명한 맛집인지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익힘 정도가 너무 좋아서 부드럽게 씹히고 ,
육즙이 정말 가득했습니다.
 
이번에도 정신 없이 먹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제주도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